오늘의 영단어 - considerably : 적지 않게, 매우, 꽤, 상당히도(道)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 책은 사람의 말을 싣고 있다. 말이란 사람의 사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라는 것은 말로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다. 즉 참된 도(道)를 전한 책이란 있을 리가 없다. 그저 사고의 남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책을 유일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도(道)를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하고 학자들을 비웃는 말. -장자 포목을 염색하기 위해서 붉은 물감이나 푸른 물감에 담그게 된다. 사람도 처음 접하는 것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변한다. 평소부터 환경을 골라서 반드시 삼사는 데를 골라야 한다. -묵자 인간은 있는 그대로가 좋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솔직히 대하게 되었다. 게다가 자신에게 솔직해지면 솔직해질수록 자신의 역할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케노베 나오코 군자는 행동은 지나칠 만큼 공손한 태도를 취하고 상사(喪事)가 있을 때에는 허례를 버리며, 애도하는 마음에 치중하고 모든 비용은 지나칠 만큼 검소하게 한다. 이 세 가지는 지나칠 정도로 해도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역경 사람들은 길에서 넘어지면 먼저 돌을 탓한다. -탈무드-지나간 과거를 교훈삼아 밝은 내일을 설계하라. -부부이십훈-당신의 속임수나 교활함 같은 의도 없이 당신의 약한 곳을 드러내보이면 많은 사람이 당신을 돕고 싶어 한다. 신뢰가 담긴 열린 시각은 폐쇄적이고 의심이 담긴 시각보다 호응을 많이 받게 마련이다. -데이비드 바움 오늘의 영단어 - apology : 사죄, 사과, 변명, 해명도(道)가 깊고 뛰어난 사람이나 또 점을 치는 귀갑(龜甲)도 결코 길(吉)을 알지 못한다. 즉 사람도 버리고 하늘도 버렸으므로 나라의 장래는 바랄 수가 없다는 말. -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