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 독하기가 뱀 같음을 내 탄식하노니, 그 누가 하늘의 눈이 수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음을 알랴. 동쪽 이웃집 물건을 탐내어 지나간 해에 망녕되게도 가져왔더니, 오늘엔 어느덧 북쪽 집으로 돌아갔구나.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진 눈이요, 뜻밖에 얻어진 전지(田地)는 강물에 밀려온 모래이다. 만약 간교한 꾀로 그대의 생계를 삼는다면, 그것은 아침에 피는 구름이나 저녁에 지는 꽃과 같은 것이다. -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 transgression : 위반, 파계오늘의 영단어 - fitness : 적당, 적절, 건강, 건강관련사업오늘의 영단어 - breakup : 파경시키다, 무너뜨리다오늘의 영단어 - trouble shooter : 문제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람오늘의 영단어 - hair : 머리털, 머리카락오늘의 영단어 - institutions : 기구, 제도, 법령, 기관술잔과 입술 사이에는 많은 실수가 있다. -팔다라스 항상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편견을 버리고 이 세상을 공(空)이라고 보면 죽음의 강을 건널 수 있고, 이와 같이 세계를 보는 사람은 염라대왕을 보지 않는다. -수타니파타 나는 사업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이다. 내가 사업을 그만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설사 내가 실패한다고 해도 그래봐야 원래의 오쿠라 기하치로일 뿐이다. 난 원래 도쿄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낡은 기모노 한 벌밖에 없었던 사람이다. -오쿠라 기하치로